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에 다녀온 '두들팝' 공연 이야기 입니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 Play 스퀘어 - 드림홀에서 펼쳐지는 가족극 '두들팝' 을 보러 갔다.

오랜만의 나들이여서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GO ~~~

먼저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빕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대게만 공략하는 친구 ~

스파게티만 종류별로 먹는 친구 ~

 새우만 가득가득 먹는 친구 ~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초코 분수와 

직접 구워 먹는 와플 코너 

   평소에 자주 먹던 치킨과 피자는 

        음.. 나중에 ;;;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드디어 공연장으로 ~~~

공연은 ‘드로잉과 비주얼 아트의 만남으로 낙서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 - 손끝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낙서의 세계’

1시간 30분의 시간이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는 긴 시간이었으나 

우기와 부기와 함께 동그란 얼굴도 그리고  ~~~

동그란 얼굴에서 알이 떼구루루!

알에서 거북이가 슝 ~~~~~

기뻐하는 친구들 ^^ 

하지만 거북이가 파도 소리만 남기고 떠나자

아이들은 거북이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

떠나갈 듯한 박수 소리로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오늘 친구들이 제일 많이 한 말은

너무너무 ~~~~~~~~~~ 이다. 

          좋아요 ^^

          맛있어요 ^^

          배불러요 ^^

          재밌어요 ^^

왜 벌써 가요?

라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다음 나들이를 약속하며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