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두리망캠프!

8/10(목)~11(금) 1박2일간 두리망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아동자치회 회장과 총무의 선서로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길 약속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양평원조외갓집체험마을에서 진행 된 이번 두리망캠프는

아동 스스로 안전한 캠프를 위해 서로 규칙을 정하고 지키키 위해 노력했습니다.

봉사자 또한 사전교육을 통해 두리망캠프에서의 역할을 숙지하며 아동 인솔에 힘을 더하였습니다.

직접 옥수수를 따서 쪄먹고, 감자를 캐서 옛날 방식으로 개울가에서 돌로 씻기도 하였습니다.

송어를 잡아 튀김으로도 먹고, 땟목을 타며 무더운 날씨를 날려버리기도 하였습니다.

도시 속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시골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며

서로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안전하게 돌아 올 수 있어서 감사한 캠프였습니다.

더불어, 캠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