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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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7-08-17 19:04 조회 1,3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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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어 및 관련 질환명
* 베크테레프증후군
* 마리 스트럼펠병
* 마리 스트럼펠 척수염
* 척추관절염
* 본 베크테레프 스트럼펠 증후군
| 개요
'강직'이란 말은 오랜 기간 염증이 있은 후 사라지고 나면 염증이 있던 관절에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서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말하고,
'척추염'이라는 말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는 뜻이므로 말 그대로 옮기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둔해지는 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염증은 척추 이외에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과 관절이외에서도 나타나며 눈동자와 드물지만 심장이나 콩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인대부탁부위 염증으로 시작하며, 척추 부변의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한다.
점차 염증은 사라지지만 염증으로 인해 파괴된 연골이나 관절주머니가 육아조직으로 변하고,
이 육아조직이 다시 석회화되면서 뼈와 뼈가 붙어 관절의 움직임이 없어진다.
강직성척추염의 증상은 보통 15~50세 사이에서 시작되며 16세 미만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연소기형 강직성척추염이라 한다.
연소기형에서 고관절의 침범 정도가 성인형에 비해 훨씬 많다.
| 영향을 받는 부위
* 척추와 골반 사이의 관절(천장관절)
* 요추
* 흉추
* 경추
* 다리의 관절 등
| 증상
* 느리고 단계적인 요통의 발생과 몇 주부터 몇 달에 걸친 통증의 지속
* 움직임의 감소, 이른 아침의 뻣뻣함과 통증
* 석 달 이상의 통증 지속
* 운동 후 상태 완화, 휴식 후 상태 악화
* 간헐적인이고 번갈아 발생하는 엉덩이 부위의 통증으로 절뚝거림
* 몸무게 감소(특히 초기에)
* 피로
* 열감과 수면 중 식은 땀
| 진단
강직성척추염의 확진을 위한 특정한 진단 검사 방법은 없으며, 환자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소견과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이 내려지게 된다.
* 적혈구 침강 속도와 C-반응성 단백질
* 유전자 검가
* 관절 천자
* 방사선 검사
| 치료
강직성척추염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
약물치료만으로 원하는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운동 프로그램을 병향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약물치료: 항염증제, 항류마티스 약제, 종양괴사인자 차단제
* 수술치료
| 참고문헌
* 그림: Naver 지식백과 희귀난치성질환정보 참고
* 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발행 [희귀난치성질환 교육자료 참고)